【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SK C&C (대표이사 박정호 사장)는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한사랑마을 장애아동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인으로 첫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SK C&C의 행복나눔 경영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SK C&C 신입사원 41명은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마을을 찾아 장애아동 90여명과 2인1조로 인근에 위치한 초록공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초록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물총 서바이벌과 물풍선 터뜨리기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물놀이를 함께 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물놀이 이후에는 ‘눈치소통게임’을 함께하는 등 신입사원과 장애아동이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SK C&C 김병두 SKMS실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SK의 행복나눔 경영을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SK의 신성장 동력이 될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업무 역량뿐만 아니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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