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15일, SK주식회사 C&C(대표 박성하) 공동 주관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와 함께 기업 연합 채용 연계형 청년 장애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씨앗x세상파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씨앗x세상파일 프로젝트는 장애인 인재 육성과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 가치 창출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경영 지원 사무 직무 교육’,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채용 희망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며 올해 23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지난 5일 입학식을 진행한 훈련생들은 2~3개월간 희망 직무에 따른 맞춤형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격증 대비(IT) △Java 프로그래밍(IT)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자격증 대비(경영/사무) △사무 자동화 △기초 직업 능력 교육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제공된다.

이러한 훈련 전 과정은 행복나눔재단 및 SK주식회사 C&C,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수당 및 교통비, 자격증 시험 접수비, 기숙사 등이 훈련생 특전으로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훈련생은 참여 기업 13곳의 채용 전형을 거쳐 채용된다. 참여 기업은 △주식회사 대학내일 △주식회사 디투엘 △유한책임회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솔루션스 △주식회사 비투엔 △스마일게이트 △주식회사 SK매직 △주식회사 STA테스팅컨설팅 △주식회사 어니컴 △주식회사 엠티데이타 △주식회사 이즈파크 △주식회사 케이티디에스 △주식회사 하나금융티아이 등이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이상현 팀장은 “체계적인 직무 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 장애인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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