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19일 기아는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15일간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 △상품 △생산 △정책개발 △제조솔루션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에서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다.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 예정돼 있다.아울러 ESG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분기 별 1회, 연간 네 차례에 걸쳐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경력사원 채용은 △1월 △4월 △7월 △10, 신입사원 채용은 △3월 △6월 △9월 △12월 진행되며 소요에 따라 채용 규모나 공고 일정 등은 유연하게 변경될 수 있다.회사 측은 올해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 및 신입사원 모집으로 채용의 리드타임을 줄이고, 취업 준비생에게 여러 차례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통합 직군이 아닌 직무별 모집으로 각 직무에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28일 현대차는 오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채용에선 신입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참가할 인재를 동시 선발한다.이번 채용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총 6개 분야 24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인턴을 뽑는다.서류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직무 별 채용 공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채용 합격자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기아가 각 분야 경력직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기아는 19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 총 16개다.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IT 개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정부가 올해 교대 입학 정원을 15~20%가량 감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교대 측 우려를 뚫고 감축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일 진행된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총회에서 2025학년도에 전국 교대 10곳과 초등교육과 3곳의 총 입학정원을 현재보다 20% 감축하는 방안을 내놓았다.2024학년도 기준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의 총 입학 정원은 3847명이다. 이는 지난 2006년 6224명에서 매년 감소하다가 지난 2012년 38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올해 1602명의 공무원을 채용한다. 시는 ‘2024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계획’을 14일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전년 대비 718명이 감소했다.시는 채용 인원이 감소된 데 대해 정부 인력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그간 적극 채용으로 인한 대기 인력과 예상 퇴직 규모를 감안해 업무 공백 최소화와 조직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그럼에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모집에서 장애인(83명, 전체 5%), 저소득층(125명, 9급 공채 10%), 기술계고(31명, 기술직군 9급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그동안 성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던 소방관 채용 체력 평가 기준이 오는 2027년부터 동일해진다. 다만 전체 소방공무원의 10%대에 머물고 있는 여성 채용 문턱이 앞으로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소방청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소방공무원 채용 방식 개선에 따른 정책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앞서 소방청은 현장에 강한 신규 소방공무원 선발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채용방식 개선을 추진해 왔다.소방청은 지난해부터 체력과 면접시험 점수를 크게 늘렸다. 공개경쟁채용시험(소방간부후보생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공무원 공채가 31년 만에 최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정부가 전국 고교·대학을 직접 방문해 청년층에게 적극 홍보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오는 21일부터 3개월간 35차례에 걸쳐 전국 대학·고교 등으로 ‘찾아가는 공직 박람회’를 진행한다.매년 특정 장소에 고교·대학생이 모여 열리던 공직박람회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최신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 근무를 시작한 신규 공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정부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고려해 내년 초등교사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오는 2027년까지 초·중·고교 신규 교원 채용 규모를 지금보다 20~30%가량 줄일 방침이다.교육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2027년 중장기 초·중등 교과 교원수급계획’을 공개했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내년 초등교사 신규 채용은 올해보다 361명 줄어든다. 이는 교대 입학정원보다 650명 적은 규모다. 중등(중·고교)교사 채용 규모도 내년 398명 축소된다. 2027년에는 3500명 내외까지 감축해 올해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이 열 명 중 한 명에 그치는 등 유리천장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 16곳에서는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여성 임원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3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지난달 말 기준 500대 기업 중 상장사 269개의 이사회 구성원에 포함된 여성 임원 현황을 최근 발표했다.조사 결과 전체 임원 1811명 중 181명(10.0%)이 여성 임원으로 집계됐다. 여성 임원의 수는 2019년 말 51명(전체 1710명 중 3.0%), 20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키 172㎝ 이상 훈훈한 외모 남성” “주방 이모 구합니다” “여성 우대”별도의 사유 없이 특정성별을 우대하거나 외모를 기준으로 차별하는 표현을 담은 채용 공고를 낸 업체가 다수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1일 주요 취업 포털에 이 같은 성차별적인 모집·채용성 광고를 올린 811개소를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구인광고 1만4000개를 모니터링하고 추가 실태조사를 거쳐 위반 업체를 추려냈다.노동부는 지난 2020년 서면경고를 받고도 성차별적 구인 광고를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채용 과정에서 직무 내용에 대한 질문이 아닌 외모 평가, 춤과 노래 지시를 내리는 것은 성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12일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 채용 면접에서 춤·노래가 있었다는 진정 사건에 대해 성차별적 문화에서 비롯된 행위다라고 판단, 사측에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권고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지난해 12월 신협의 신규직원 모집에 지원해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당시 A씨는 면접위원인 피진정인들이 자신에게 “키가 몇인지”, “OO과라서 예쁘네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새해를 맞아 대규모 직원 채용에 나선다.한국맥도날드는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선언하며 올해 총 500명 이상의 정규직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채용하는 레스토랑 관리직의 경우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레스토랑 관리직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이후 면접, 레스토랑 실습 등의 채용 과정을 거치며, 최종 선발된 이들은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입사 4개월 후부터는 부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추후 본사의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특수경비직 채용 및 배치 시 정신질환자 및 치료 이력이 있는 사람을 채용에서 배제하는 것에 대해 차별이라고 판단했다.인권위는 6일 경찰청장에게 특수경비직 채용 및 배치 시 정신질환자 또는 정신질환 치료 이력이 있는 사람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더불어 정신질환자의 평등권 및 직업선택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도록 ‘경비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특수경비원은 국가중요시설의 경비·도난·화재 등 위험 발생을 방지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종이다.앞서 조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7개국 86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차병원·차바이오 그룹이 2022년 임원·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6일 종합연구원과 미래의학연구원, 분당차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서울CRO 등 차바이오그룹 5개 계열사, 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에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채용 직군은 세포치료와 유전자치료, 생식의학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사업개발, 경영전략, 전산 등이다.임원 및 경력직원 공채지원자는 오는 15일까지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전주환(31)은 지난 2018년 12월 서울교통공사에 9급 직원으로 채용됐다.당시 전씨는 ‘음란물 유포죄’라는 전과를 지녔음에도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채용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채 입사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모든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실제 공사의 인사 규정 제17조를 살펴보면, 공사는 △피성년·피한정후견인 △파산 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경우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31·구속)이 지난 2018년 서울교통공사 입사할 당시 범죄 전력이 있었음에도 결격사유 조회에서 통과, 입사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김상범 사장은 지난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전주환이 전과 2범이라는 것을 채용 당시에 알았냐’라는 질의에 “본적지를 통해 확인한 결과, 특이 사실이 없었다”고 답변했다.실제로 공사는 전씨를 공사 직원으로 채용하기 전인 지난 2018년 11월 수원 장안구청에 결격사유 조회를 요청한 바 있다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은 오는 8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전문 채용포털 기반 ‘2022 미션 Job Possible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신보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양 기관은 분야별로 특화된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적극 지원한다.박람회의 슬로건은 “Have a nice GOOD Job”으로 ▲Global(수출중소기업), ▲Our yOuth(고졸인재 채용기업), ▲Digital(디지털기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사적 채용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그리고 국민의힘은 사적 채용 논란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적 정서는 상당히 들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민심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다시 하락 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악의적 프레임’이라면서 반발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대응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계속되는 채용 뒷말사적 채용 논란이 온 나라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대통령실은 부당한 정치프레임이고 덮어씌우기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청년 실업률은 국내 총 실업률의 2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실업률이 낮아진다고 해도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 또는 경제적 열패감이 가라앉지 않는 이유다. 실제 2021년 상반기 청년 체감 실업률은 25.4%까지 치솟아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국내에 좋은 일자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기업은 물론 중견, 중소기업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직원 재교육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들이 있다. 또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직접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도 있다. 은 청년들이 눈여겨 볼만한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