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차병원·차바이오그룹]
[사진제공=차병원·차바이오그룹]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7개국 86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차병원·차바이오 그룹이 2022년 임원·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6일 종합연구원과 미래의학연구원, 분당차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서울CRO 등 차바이오그룹 5개 계열사, 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에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직군은 세포치료와 유전자치료, 생식의학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사업개발, 경영전략, 전산 등이다.

임원 및 경력직원 공채지원자는 오는 15일까지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이번 채용을 통해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박사급 및 경력직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CDMO 본격 진출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백신치료제의 상업화 및 기술이전 준비 ▲mRNA·저분자합성신약·디지털치료제 등 신규 사업을 위해 인력을 충원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연구원 박사과정’과 ‘바이오MBA’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룹 내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직원들에게 의료비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워라밸 실현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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