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선중앙TV 캡쳐/뉴시스>

【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김일성 주석과 함께 항일빨치산 활동을 했던 북한 인사 전문진이 10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자 전문진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지난 18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일제강점기 김일성 주석과 함께 항일빨치산 활동을 했던 전문진은 2012년 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70돌 당시 김정일 훈장, 노력 영웅 칭호 등을 받았다. 같은 해 10월에는 조선노동당으로부터 100번째 생일상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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