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인그룹
사진제공=바인그룹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바인그룹이 운영하는 청소년 사회공헌 리더십프로그램 ‘위캔두(We can Do)’가 11기 과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바인그룹에 따르면, ‘위캔두(We can Do)’는 2017년 3월 시작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잠재능력을 깨닫고 행복한 성장을 하며 올바른 목표 설정에 가치를 두고 있다. 성적 중심의 경쟁적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성장에 집중하는 테마로, 리더십 역량을 형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써 이를 수료한 청소년 수는 497명이다.

또한 바인그룹은 위캔두(We Can Do)의 커리큘럼 본격 확장 한다고 밝혔다. One day프로그램에서 매주 토요일 3시간, 4주 총12시간 프로그램으로 확장했다. 4주프로그램은 10기수부터 진행돼, 현재 11기를 마무리한 상태다.

One day프로그램은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가 잇따라 도입됨에 따라 진로 설정 및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해지면서 학교에서 진로와 자기주도, 목표설정 등을 담은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측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바인그룹 위캔두(We Can Do) One day 공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대전 충남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중에 있다. 

바인그룹 위캔두(We Can Do) One day 공교육 프로그램 구성 내용은 △자부심과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나는 내가 좋다’ △발표능력을 키우는 ‘액션스피치’ △꿈과 목표의 차이를 배우는 ‘목표 설정’ △효율적인 시간관리 전략을 배우는 ‘목표를 위한 시간관리’ 등이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현재 위캔두(We Can Do)는 8월과 9월, 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나 위캔두 블로그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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