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배우 김아중(36)이 신호 위반 교통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아중은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오토바이 한 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오토바이 운전자 A(55)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직후 김아중은 경찰에 신호위반 사실을 인정했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다음 주 김아중을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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