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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에픽 퀘스트 ‘블러디’편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픽 퀘스트는 기존 스토리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주요 캐릭터들의 추가적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다.

불사의 뱀파이어인 블러디는 행성 가니에르의 과거의 사건들을 모두 목격한 캐릭터로 사건들의 전말을 밝혀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에픽 퀘스트 완료 시 블러디를 R 등급에서 SSR 등급으로 변환할 수 있는 스페셜 코스튬도 지급한다.

신규 강림 던전인 아라크니아 강림 던전에서는 신규 SSR 등급 영웅 아라크니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아라크니아 던전 입장 스태미너도 절반으로 줄어든다.

신규 영웅 추가와 기존 영웅에 대한 리밸런싱도 이뤄졌다. 신규 SSR 등급 영웅 ‘모모’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기존 마르두크, 아슈레이, 데미안 등 영웅의 리밸런싱도 함께 진행됐다. 마르두크는 새로운 스페셜 코스튬도 함께 추가돼 젊은 시절의 모습을 선 보일 예정이다.

시스템 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일괄 진화에 대한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해져 더욱 쉽게 진화를 할 수 있게 됐고 길드던전의 자동 반복을 지원하면서 보다 피로감을 덜 느끼도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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