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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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15일 오전 7시 40분경 울산시 울주군 소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착수했고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8시 14분경 초진에 성공했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온산제련소 전력 관리실인 파워룸 일부가 탔다.

다행히 파워룸은 직원이 상시 근무하는 장소가 아니라 인명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고 난 후 정확한 화재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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