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숲 [사진제공=더블유메이커스]
학숲 [사진제공=더블유메이커스]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학원 운영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더블유메이커스가 학원중개 플랫폼 서비스 ‘학숲’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숲’은 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학부모와 학생에게 맞춤 학원 추천부터 객관적인 학원 정보, 학원 홍보, 학생 관리, 상담 예약, 결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앱이다. 학숲 파트너 학원의 과목, 수업시간, 상담 가능 일정 등 학원의 핵심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학원의 홍보 및 운영 관리 어려움과 학부모, 학생의 학원 찾기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학부모를 위해 리뷰 작성, 관심 학원 등록, 학원 추천 참여 등에 대해 할인 포인트나 학원비 쿠폰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학부모가 단순히 학원을 찾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학부모의 활동에 가치를 더하고자 기획했다.

이외에도 ‘학숲’은 개인 SNS 및 이메일을 통한 간편 로그인 기능 ▲관심 학원 설정 ▲ 학원 핵심 정보 제공 ▲아이 활동 알림장 기능 ▲인기 키워드 학원 정보 ▲포인트 및 할인 쿠폰 제공 ▲추천 보상 제도 ▲우리 아이 정보 기능 ▲학원비 결제 기능 등을 제공하며, 향후 고도화를 통해 ▲위치 기반 출석 알림 ▲과외 카테고리 추가 ▲AI 기반 맞춤 학원 추천 그리고 추후 학부모들이 더 편리할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더블유메이커스는 ‘학숲’ 앱 고도화에 맞춰 SaaS 기반의 학원 전용 운영 관리 통합 솔루션인 ‘학숲 Pro’ 서비스를 내년 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학숲 앱 구동 장면 [사진제공=더블유메이커스]
학숲 앱 구동 장면 [사진제공=더블유메이커스]

‘학숲 Pro’는 웹 또는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간편 청구서 발송 시스템 ▲학원 정보 등록 관리 ▲학원 리뷰 통합 제공 ▲기간별 매출/결제 현황을 한눈에 관리하는 대시보드 기능 ▲알림장 기능 ▲학원 상담 캘린더 ▲수강과목 관리 ▲수납/미납 내역 실시간 알림 서비스 ▲잔여 수강 인원 관리 등 학원의 모든 운영에 필요한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CRM이 결합된 SaaS형 솔루션이다.

‘학숲 Pro’는 학원 전용 유료 서비스를 파편적으로 사용하던 학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기획했으며, 기존에 사용하는 여러 유료 서비스를 한 곳으로 통합해 학원 원장님의 운영 관리비용 부담을 낮췄다.

특히 ‘학숲 Pro’는 학숲 앱도 함께 연동되는 서비스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학숲 앱 이용이 가능하다. ‘학숲 Pro’ 가입 방법은 학숲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파트너 가입에 필요한 학원 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5일 이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더블유메이커스 김진한 대표는 “기존의 파편적인 선택적 유료 상품 서비스를 통합한 ‘학숲 Pro’와 ‘학숲’ 앱 서비스가 학원과 학부모, 학생에게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메이커스는 내년 1월 ‘학숲 Pro’ 출시 전까지 학숲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가입한 파트너 학원에게는 3+3개월(최대 6개월) 무료 사용 기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학숲’ 앱 신규 회원가입 및 친구 초대 시 학원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또는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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