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50플러스 축제’ 모습 ⓒ서울시청 제공
지난해 개최된 ‘50플러스 축제’ 모습 ⓒ서울시청 제공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9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3회 ‘50플러스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50플러스축제는 50+세대를 중심으로 예비 50+세대와 서울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연간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시는 이번 행사에 50+정책을 수행하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단체를 초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50+를 소개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

‘서로의 가능성을 연결하는 50플러스마을’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인생상담소, 일자리카페, 문화놀이터, 열정동아리방, 마을방송국, 만남의 광장 등 6개의 체험·상담형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일자리카페에서는 50+일자리의 실제 사례를 만나보는 사람책 특강이 진행되며 50+기관의 다양한 일자리사업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50+컨설턴트가 운영하는 인생상담소에서는 생애 7대 영역에 대한 종합상담이 진행되며 인생후반 설계에 필요한 50+관련 필수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플러스축제는 50+세대의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다양한 세대와 연결되고 호흡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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