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강하늘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강하늘 ⓒCJ제일제당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배우 강하늘이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의 새 모델이 됐다. 

CJ제일제당은 14일 햇반 잡곡밥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강하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즉석밥 시장은 건강을 고려한 잡곡밥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추세다. 실제로 즉석밥 시장 내 잡곡밥 카테고리는 닐슨 코리아 기준 최근 3개년(2017년~2019년) 약 12% 비중인데, 지난해 543억원 규모로 커지며 전년 대비 15% 성장률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997년 오곡밥 출시를 시작으로 흑미밥, 발아현미밥, 찰보리밥, 100% 현미밥, 매일잡곡밥, 매일콩잡곡밥, 매일찰잡곡밥까지 다양한 잡곡밥을 내놓고 있다. 이번 신모델 기용을 통해 잡곡즉석밥 시장 확대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햇반 브랜드 새 모델인 배우 강하늘은 모델 발탁 전 여러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사전 이미지 조사에서 ‘바른, 믿을 수 있는, 성실한, 건강한’ 등의 속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새 모델 기용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CJ제일제당 전문몰인 CJ더마켓에서 햇반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햇반 구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햇반 에디션, 햇반 쿠커, 강하늘 서명이 들어간 햇밥 잡곡밥 기프트 세트 등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노현경 브랜드마케팅팀 과장은 “다양한 잡곡으로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햇반 잡곡밥과 배우 강하늘의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새 모델 기용을 계기로 햇반 매일잡곡밥을 중심으로 즉석잡곡밥 시장을 키워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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