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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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 한정판매를 예고했다. 

14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의 공식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는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한정판매가 진행된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새로운 폼팩터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삼색 패턴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한정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강남본점·부산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 등에서 진행되며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의 가격은 297만원으로 책정됐다. 제품 배송은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뉴욕 패션위크에서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행사를 열기도 했다. 

공개 행사는 ‘I am ready now(나는 이제 준비가 됐어)’라는 주제로 17명의 모델이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활용하는 합동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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