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20 무궁화 머그 340ml’와 ’20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ml’, ‘2020 무궁화 카드’를 출시했다.

‘20 무궁화 머그 340ml’(1만8000원)은 머그 림과 아트워크 라인이 리얼 골드로 표현돼 있다. 마치 백자를 연상케 하는 깨끗한 도자기 상품이다. ’20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ml’(3만1000원)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텀블러로 금색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과 함께 전통 한복 패턴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두 가지 상품은 한데 모여 피어나는 무궁화의 아름답고 단아한 모습을 표현했다. 각 상품 후면에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20”이라는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문구도 새겨져 있다. (일부 MD 미판매 매장 판매 제외·한정 수량으로 조기소진 시 판매 종료)

스타벅스는 이번 삼일절 MD의 출시를 기념해 두 가지 상품의 판매 수익금 1억원을 조성, 오는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번 삼일절 MD의 의미를 더함은 물론 향후에도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종이재질로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인 ‘2020 무궁화 카드’를 선보인다. 무궁화 카드는 5000원 이상 최초 충전이 가능하다. (일부 스타벅스 카드 충전 불가 매장 판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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