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한옥마을 주민 및 관계자들이 4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시스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한옥마을 주민 및 관계자들이 4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516명 추가됐다. 사망자 수도 3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16명이 추가돼 총 53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추가 확진환자 수는 △대구 405명 △경북 89명 △경기 7명 △부산·울산 각각 3명 △인천·광주 각각 2명 △서울·대전·강원·충남·경남 각각 1명이다.

사망자 수는 전날 0시 기준 28명에서 4명 증가해 총 32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검사대상은 13만 1379명이며 이 중 10만296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만8414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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