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장애인복지회 장애인의류 리폼사업장에서 북구청 장애인복지팀 직원들과 참여자들이 지난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국지체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에 보낼 사랑의 면마스크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 북구
광주 북구 장애인복지회 장애인의류 리폼사업장에서 북구청 장애인복지팀 직원들과 참여자들이 지난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국지체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에 보낼 사랑의 면마스크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 북구>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8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865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추가 확진환자 수는 △대구 34명 △서울 17명 △경기 14명 △경북 13명 △인천 4명 △부산·광주·충남·경남 각 1명이며,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환자도 1명 발생했다.

증상이 호전돼 격리해제 조치된 확진환자는 신규 확진환자 수보다 많은 286명으로, 전체 격리 중 환자는 전날 6527명에서 6325명으로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명 증가해 총 94명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누적 검사대상은 31만6664명이며, 이 중 29248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만5525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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