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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64명 증가해 총 896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추가 확진환자 수는 △대구 24명 △경기 14명 △서울 6명 △충북 2명 △경북 2명 △부산 1명 △경남 1명이다. 입국자 검역에서는 13명 추가 확인됐다.

사망자는 7명 늘어 총 111명이며, 증상이 호전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257명 늘어 3166명이다. 격리 환자는 200명 줄었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검사 실시 결과 31만5447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검사 중인 인원은 1만36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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