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매일유업이 최근 커피 ‘바리스타룰스’의 모델로 선정된 가수 임영웅의 CF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매일유업은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바리스타룰스 CF 촬영이 지난 14일 인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6월 TV에 온에어 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촬영은 지난 1일 폴바셋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 바리스타룰스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지 보름 만에 진행됐다. 광고의 주요 컨셉은 커피의 맛으로, 임영웅이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맛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내용이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가수 임영웅은 바리스타룰스 모델이 되기 전부터 개인 SNS 상에서 해당 제품에 대해 언급했고, 이를 눈여겨 본 팬들이 모델 기용을 적극 추천해 발탁됐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도 임영웅은 손에서 제품을 놓지 않으며 바리스타룰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으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7년 전부터 좋아하던 커피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는 것이 매일유업의 설명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달 업계 최초로 디카페인 컵커피인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를 출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카페인 없이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라떼와, 기교 없이도 노래 본연의 맛을 살리는 임영웅씨가 최고의 궁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1등커피와 1등 가수의 만남을 기념해 앞으로도 많은 이벤트가 예정돼 있으니,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