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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집단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56명 늘어나 누적 확진환자 수는 1만200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환자 수는 △서울 25명 △경기19 △인천 1명 △대구 1명이다. 해외입국 시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확진환자는 10명이다.

사망자 수는 1명 늘어나 총 277명이다. 증상이 나아져 격리해제된 확진환자는 15명 늘어나 총 1만669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누적 검사대상은 108만1487명이며, 이중 104만524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확진환자 외 2만424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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