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고려직업전문학교 교수진 대상 ‘언택트 스마트 화상 교육’을 진행 중인 안종배 회장 <사진 제공 = 국제미래학회>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언택트 스마트 교육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제미래학회(안종배 회장)가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스마트 원격 교육을 통한 한국 교육계 혁신을 도모 중이다.

국제미래학회는 지난 27일 고려직업전문학교(문상주 회장)의 전체 교수진을 대상으로 ‘언택트 스마트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교육은 언택트와 스마트, 인공지능을 교육에 활용해 대면과 비대면 교육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역동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교수자는 언택트 스마트 화상 교육을 이끌만한 역량을 갖춰야만 한다.

때문에 국제미래학회는 지난 5년간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등을 저술하는 등 안 회장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을 집중 연구해 ‘언택트 스마트 원격 화상 교육 과정’을 개발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국제미래학회는 교수자가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언택트 스마트 교육의 출발점인 강의 PPT를 동영상·캐릭터·인공지능 더빙을 활용해 재밌게 제작하고, 이를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직접 강의하며 교수자 스스로 수업용 영상을 만들 수도 있도록 교육한다.

뿐만 아니라 언택트 원격 화상 수업을 개설해 PPT와 영상 등을 공유하며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학생들과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고 프로젝트형 수업도 가능토록 체계적인 언택트 스마트 교육을 시행한다.

이 과정들은 안 회장과 더불어 국제미래학회 심현수 사무총장, 차경환 인성교육위원장 등 국제미래학회 스마트 교수진들이 직강한다.

본 과정을 수료한 고려직업전문학교 교수는 “스스로 제작한 수업 자료를 학생들과 실시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공유함으로써 흥미롭고 역동적인 수업을 이끌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을 익히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상주 회장은 “본 과정을 통해 습득한 언택트 스마트 교육 역량은 미래사회에 대한민국의 교육이 지향해야 하는 교수방법임을 깨달았다”며 “향후 모든 교육기관에서도 본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미래학회는 ‘언택트 스마트 화상 교육’ 외에도 국내 최초 언택트 스마트 실시간 양방향 교육을 실제 활용한 ‘언택트 미래경영 CEO 특강’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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