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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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냉장고 부품 생산공장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수백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낳았다.

4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8분경 전남 나주시 문평산단 내 냉장고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30여분 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이 사고로 6개 동 공장 가운데 1개 동 일부의 부품이 소실됐고, 피해 규모는 소방서 추산 850만원 상당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공장 탈의실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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