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의 스틱커피 ‘비니스트(BEANIST)’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비니스트(BEANIST)는 BEAN + Specialist의 합성어로 오직 커피만을 생각해온 커피 전문가를 의미한다. 특히 이디야커피의 R&D 전문가들이 직접 맛을 연구하고 생산까지 책임지고 있다. 비니스트는 지난해에 별도의 광고와 판촉활동 없이 맛이 좋다는 입소문 만으로 약 130억원의 판매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경기도 평택의 최첨단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서 총 7종의 비니스트를 자체 생산 중에 있다.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디야커피의 맛’을 콘셉트로 기획된 비니스트는 3000호가 넘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검증 받은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쓴 맛을 줄이고 아메리카노 특유의 향을 살린 대중적인 맛에 콜롬비아, 에콰도르산 최고급 원두함유량을 타사대비 10% 늘려 핸드드립 커피와 같은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깔끔하고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감성까지 더했다.

비니스트 제품군은 스틱원두커피 3종과 라떼군 4종 등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다. 스틱원두커피 3종은 세계 각지의 원두를 사용, 개성 있는 풍미를 담았다.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해 캐러멜의 단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에콰도르산 원두로 산뜻한 산미와 은은한 스모크향을 즐길 수 있는 ‘마일드 아메리카노’, 2017년 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공동개발해 균형 잡힌 바디감을 구현한 ‘스페셜 에디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일드 아메리카노’는 2019년 컨슈머리포트에서 5개사의 스틱원두커피를 블라인딩 테스트한 결과 향미, 산미, 밸런스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품질을 검증 받았다.

비니스트 라떼 라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니스트 라떼군 4종은 고객들로부터 검증 받은 이디야커피 가맹점 간판메뉴를 스틱커피로 만들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콜롬비아산 원두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로운 ‘비니스트 카페라떼’와 100%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이용한 ‘비니스트 바닐라라떼’, 이디야커피 대표 메뉴의 맛을 그대로 담은 ‘비니스트 토피넛라떼’, 벨기에산 초콜릿을 넣어 달콤한 맛과 식감을 더한 ‘비니스트 초콜릿칩라떼’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로서 전국 가맹점의 판매 데이터를 비니스트 신제품 연구개발에 반영해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이디야커피의 자체 생산시설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준공 이후 더욱 높은 품질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커피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의 비니스트는 전국의 이디야커피 가맹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슈퍼마켓 및 편의점(GS25)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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