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매장전경 ⓒ이디야커피
이디야 매장전경 ⓒ이디야커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이디야커피가 일반음식점을 포함한 외식업계에서 가장 많은 위생등급 인증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이디야커피는 올해까지 전국 총 1615개 매장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을 취득하면서 업계 최다 위생등급 인증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7년 5월 도입한 제도다. 전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등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전국 매장의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식약처의 위생등급제에 적극 참여해 올해만 1595개 매장이 위생등급을 신규 취득했다는 설명이다.

완벽한 위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이디야커피는 매년 상,하반기에 전 매장을 일괄 위생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위생 관리를 위한 주제별 매뉴얼 발행 및 매월 교육자료를 전 가맹점에 발송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정환국 정책지원본부장은 “고객 안전과 직결되는 가맹점 위생 관리에 힘쓴 결과 올해 업계 최다 위생등급 취득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가맹점 위생 관리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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