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루스퀘어 홈페이지 캡처)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NM)가 오는 9월 20일(일) 한국 누적공연 300회를 맞아 스페셜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킹키부츠> 만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흥에 대한 관객 환호 대신 객석을 밝은 빛으로 채워줄 절대 반지를 해당 공연 관객 전원에게 증정하며, 당일 캐스트(이석훈-최재림-김지우-심재현)의 감사 무대인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200회 세레모니 때에 이어, 300회 역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추억하는 기념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27일까지 <킹키부츠>와 함께하는 관객들을 위해 공연의 감동을 300% 더 담아갈 수 있는 포토 엽서를 증정한다. <킹키부츠> 포토 엽서는 기간 내 각 회차에 출연하는 ‘찰리’와 ‘롤라’ 역 배우의 현장감 넘치는 공연사진 2종으로 구성해 제공된다. 아울러 뮤지컬 <킹키부츠>는 17일 자정까지 구매자에 한해 전석 최대 40%의 깜짝 ‘킹키부츠’ 타임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계인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CJ ENM이 국내에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평균 객석점유율 92% 기록, 단 세 차례의 시즌 공연만으로 국내 누적 관객 30만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폐업 위기에 처한 구두 공장을 물려받게 된 ‘찰리’는 생각도 스타일도 전혀 다른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를 만나 새로운 영감을 얻고 도전을 시작하는 내용이다.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함께 만들기로 하는데, 두 남자가 함께 완성한 ‘킹키부츠’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관람을 통해 느낄 수 있다.

2020 뮤지컬 <킹키부츠>는 이석훈·김성규가 찰리 역을, 박은태·최재림·강홍석이 롤라 역을 맡아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김지우·김환희·고창석·심재현 등 실력파 배우들로 포진돼 있으며, 전호준·이종찬·주민우·한준용·한선천·김강진이 매력만점 엔젤 캐릭터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킹키부츠 300회 기념 이벤트. 사진= CJ ENM제공)
(킹키부츠 300회 기념 이벤트. 사진= CJ ENM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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