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아주대학교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주연 교수)의 디지털융복합실(실장 김영민 교수)과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지난 23일 (주)DNV.GL Korea(대표이사 이장섭)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협약기관인 노르웨이 솔버그(Solberg) 대사와 ㈜캔랩 김동현 대표, ㈜씨너지큐브 박은석 대표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이 축적한 4차 산업 기반 신산업융합기술의 전문지식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신산업 융복합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주대 이주연 교수는 “상호 간 유기적인 교류협력체계 구축 및 4차 산업 발전에 따른 사업화 전략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원 개발과, 첨단산업화에 따른 안전·신뢰성·보안 관련 연구 협력 및 미래산업의 시스템엔지니어링 역량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솔버그 대사는 “노르웨이 대학(오슬로대학 등) 및 기업들과 아주대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허브(Hub)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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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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