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
(왼쪽부터) 김기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 곽정민 개인정보전문가협회 대변인, 이종엽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대변인,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개인정보전문가협회 최경진 회장, 김도승 개인정보전문가협회 사무총장, 송도영 개인정보전문가협회 사무국장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와 개인정보전문가협회(회장 최경진)가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하는 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5일 교육과 인력개발, 연구역량 강화,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협력을 토대로 개인정보 관련 연구와 교육, 홍보, 기타 업무교류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인정보의 보호와 이용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공동 연구 및 공동 학술행사 개최 △개인정보 관련 분야의 상호 간 협력 체제 구축을 일굴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신협 이근영 회장과 이종엽 대변인, 김기현 사무총장 등과 개인정보전문가협회의 최경진 협회장, 곽정민 대변인, 김도승 사무총장, 송도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근영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인터넷신문의 취재·편집 과정에서 개인정보 활용 가이드를 함께 마련해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경진 회장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함께 인터넷신문의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 기준을 만들고, 향후 미래의 개인정보 정책이 국민의 공감대를 이루고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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