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씽로튼' 공연실황 OST 이미지.사진=㈜엠씨어터 제공)
(뮤지컬 '썸씽로튼' 공연실황 OST 이미지.사진=㈜엠씨어터 제공)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유쾌한 이야기로 웃음 짓게 하는 뮤지컬 <썸씽로튼>이 공연 실황 미니 OST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OST는 뮤지컬 <썸씽로튼>의 대표 넘버들이 수록돼있다. 이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공연의 생동감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스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 ‘뮤지컬’을 만들게 된 바텀 형제의 이야기를 기가 막힌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미니 OST는 총 두 가지 버전으로, 각각 ‘Welcome to the Musical’, ‘Will Power’, ‘Bottom’s Gonna Be On Top’ 등 뮤지컬 <썸씽로튼>을 대표하는 7곡으로 구성돼있다. 이어 이 OST 앨범은 비매품이며 관객들을 위해 제작된 특별 에디션이다. 해당 기간(10/13~18)에 공연을 관람하는 예매자에게만 증정된다.

김성수 음악감독, 마스터링에 신재홍 대표가 참여해 여느 OST 앨범 못지않게 심혈을 쏟았다. 김성수 음악감독은 한국 관객 정서에 맞춰 뮤지컬 <썸씽로튼>의 음악을 재탄생 시켰으며, 신재홍 대표는 앨범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에서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해 주목을 받았다.

기발하면서도 독특한 코미디로 사랑받은 뮤지컬 <썸씽로튼>의 ‘닉 바텀’역에는 강필석, 이지훈, 서은광이, ‘셰익스피어’역에는 박건형, 서경수가 ‘나이젤 바텀’에는 임규형, 노윤, 여원, 곽동연이 함께한다. 이 외에 ‘비아’역과 ‘포샤’역,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역에도 배우들이 무대를 빛내준다.

뮤지컬 <썸씽로튼> 감사 이벤트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이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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