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은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해 217개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맺어 5411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쳤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220개 새마을금고에서 신청하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금고 220개는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저출생 이슈는 이미 국가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온 새마을금고인 만큼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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