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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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나스닥 ‘클로징 벨’ 타종 행사에서 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나스닥 거래소에서 나스닥 폐장을 알리는 ‘클로징 벨’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원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WM), 브로커지, 투자은행(IB), 연금, 트레이딩, 디지털금융 등 종합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내 최대 자기자본을 가진 금융투자회사”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이어 “아시아 톱 티어(Top-Tier) 투자은행을 뛰어넘어 글로벌 톱 티어의 꿈을 이루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나스닥의 로렌 딜라드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과의 협업에 대해 “나스닥과 미래에셋증권은 같은 핵심가치를 갖고 있다”라며 “미래에셋증권은 과감한 비전, 혁신 전략, 투자자들의 관심을 염두에 둔 오늘날 혁신금융기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답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1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나스닥 베이직’을 도입한 바 있으며 미국 전 주식 종목의 실시간 호가, 주문량, 체결가 등의 정보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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