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오는 8월 17일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4(WATERBOMB SOKCHO 2024)'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개최한다.

18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워터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워터밤에는 전국적으로 약 20만명의 참가자를 모았다. 이들 대부분은  20, 30대로 MZ세대 대표 여름 축제 성격을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는 속초를 비롯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워터밤을 개최한다. 워터밤 속초는 민간기업이 대형 자본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구매하면 워터밤과 리조트 워터파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약 57% 할인해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워터밤 속초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워터밤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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