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아이돌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뷰티 사업가와 결혼한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윤계상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와 결혼한다”며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계상 역시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예비 신부가 일반인인 만큼 신상정보 공개와 과도한 관심으로 예비 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달라는 윤계상의 부탁을 당부했다.

윤계상과 예비 신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며, 그 외의 세부사항은 정해진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계상 올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