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바니에디션 가을화보에 참여한 정지유·김민선·이정환 프로(왼쪽부터)ⓒ크리스에프앤씨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젊은 골퍼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이 최근 후원 프로들과 함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8일 크리스에프앤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는 정지유(25, 하나금융그룹), 김민선(26, 한국토지신탁), 김자영(30)과 이정환(30), 문도엽(30, DB손해보험), 서요섭(26, DB손해보험) 등 마스터바니에디션의 후원을 받는 프로골퍼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6명의 선수 각자 개성과 매력이 강조됐다. 특히 2021년 핫루키로 손꼽히는 정지유 프로는 모델 같은 비율로 완벽한 비주얼을, 김자영 프로는 골프 여신다운 미모로 스타일리시한 컷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또 올해 KPGA 투어에서 나란히 1승을 올리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요섭, 문도엽 프로도 카리스마 있는 포즈와 완벽한 스윙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번 화보는 마스터바니에디션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해 기준 국내 골프웨어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업체다. 올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3.84% 증가한 266억1189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 1999년 미국 골프웨어 ‘핑’을 시작으로 ‘팬텀’, 일본의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 등의 수입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며 골프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7년에는 스타일리쉬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을 런칭한 데 이어 2018년 프레스티지 골프웨어 ‘세인트 앤드루스’를 런칭하는 등 독립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특히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이번 시즌 걸크러쉬를 콘셉트로 체인 디테일과 컬러 블로킹, 언발란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필드룩을 선보이며 젊은 골퍼들 집중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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