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영화 <헤어질 결심> 제작보고회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서스펜스와 멜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미장센이 더해진 영화 <헤어질 결심>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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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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