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마포구 롯데리아 홍대점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더블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 트러플머쉬룸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GRS]
23일 서울 마포구 롯데리아 홍대점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더블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 트러플머쉬룸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맞아 K-푸드 메뉴 ‘불고기’를 활용해 지난 2월 출시한 ‘불고기 4DX’에 이어 업계 유일 국내산 한우를 패티 주 원료로 한 한우불고기버거 라인업 강화와 한국적 K-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롯데리아가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한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더블 한우불고기버거’와 양송이 버섯 원물 약 40%와 트러플 오일을 함유한 크림소스를 가미한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다.

한우 신제품 2종은 기존 한우불고기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 메뉴에 적용되는 저온 12시간 발효 통밀 효모를 사용한 브리오쉬 번을 기본 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한 제품 특성을 위해 한우협회 인증 마크인 ‘한우 불 도장’을 번에 각인해 특별함을 더 했다.

롯데리아는 더블 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 트러플머쉬룸 버거 출시를 기념해 7월 6일까지 약 2주간 매장 및 롯데잇츠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 대상으로 한우버거 3종 단품 구매시 음료를 함께 증정하는 콤보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한우불고기버거를 2004년 출시한 이후 국내산 한우를 원료로 한 추가 라인업을 약 18년만에 재출시했다. 총 3종 제품 구성으로 제품력을 강화했으며 지속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한국적 K-버거 신제품으로 향후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적용까지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올해 K-푸드 메뉴인 ‘불고기’를 테마 시리즈를 출시하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버거 개발을 통한 한국 전통 QSR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며 “이번 한우 신제품 역시 업계 유일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한 롯데리아 브랜드만이 가능한 다양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은 신메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