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롯데GRS가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 매장을 복합 외식 매장으로 바꾸고 지역 상권에 따른 매장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실험에 돌입했다.5일 롯데GR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구로디지털역 매장을 전면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해당 매장이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이번 롯데리아·크리스피크림도넛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매장과는 다르게 각 브랜드별 주문 및 저시력자 및 고령층을 위한 고대비·음성안내 기능 등 1차적 고도화한 무인 키오스크 설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KFC의 국내 사업이 네 번째 새주인을 찾은 가운데, 그간 경쟁사에 밀렸던 시장 지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KG그룹으로부터 KFC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거래 금액은 약 60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오케스트라PE는 KFC의 미국 본사인 얌브랜즈그룹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에도 합의했다. 그간 KFC의 주인은 여러 번 바뀐 바 있다. 1984년 옛 두산음료가 미국 본사와 합작해 종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또 다시 가격 인상에 나섰다.롯데리아는 9일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평균 4.1% 가격 인상 이후 6개월만이다.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버거류 15종을 포함해 모두 81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조정 인상 가격은 400~500원 수준이며 오는 16일부터 적용된다.이에 따라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버거 가격은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다. 두 버거의 세트 메뉴 가격은 6200원에서 6600원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한 아르바이트 직원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을 SNS에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측은 즉시 해당 매장 영업중단과 함께 위생점검에 나섰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는 롯데리아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쓴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장소는 경북 지역의 롯데리아 가맹점인 것으로 파악됐다. 6~7초 분량으로 촬영된 영상에는 조리용 시설 등 주방 앞에서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 지난 10일 저녁 촬영된 해당 영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의 버거 세트 할인율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메뉴판에 단순 가격뿐 아니라 할인율도 명확히 적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주요 햄버거 브랜드(버거킹, 맥도날드, KFC, 맘스터치, 롯데리아) 단품 및 세트 가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트별 할인율이 모두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브랜드별 세트 할인 격차가 가장 큰 곳은 버거킹으로 나타났다. 버거킹 메뉴 중 ‘킹치킨버거’는 단품가격이 6200원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패스트푸드점 영업장의 비위생 사업장 적발 횟수가 지난 5년간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롯데리아는 187건을 기록해 패스트푸드점 중 가장 많이 비위생 사업장으로 적발됐다.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패스트푸드점의 위생점검 적발 건수는 625건에 달했다.지난 2014년 89건에서 지난해 138건으로 약 55%가 증가했다. 또 패밀리레스토랑의 위생 점검 적발건수도 5년간 총 108건으로 2014년 22건에서 지난해 31건으로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지난해 말 식품‧음료‧패스트푸드 업계는 인건비, 임대료, 원재료 값 상승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이 즐겨먹는 식품 가격을 줄줄이 인상했다. 하지만 원재료 값이 하락한 경우에는 이를 가격에 전혀 반영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이하 한소협)은 25일 가공식품 및 식음료업계 가격인상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한소협은 CJ제일제당‧팔도‧한국야쿠르트 등이 원가인상을 근거로 각각 최대 10.4%, 9.5%, 5.6%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지적했다.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국내 굴지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롯데리아의 한 가맹점 점장이 한 달여 간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롯데리아 본사 측은 아직 조사 결과가 나온 게 없기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 결과가 도출되면 추후에 가맹점에 재발 방지 교육을 하겠다는 방침을 전해 늦장 교육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7일 는 경찰 수사 결과 경기도 고양시 모처에 소재한 롯데리아 가맹점에서 여직원 추행이 한 달 넘게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