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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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청년희망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열린 열린 토크 콘서트는 2022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청년 본인들이 자란 창원에서 지속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창신대학교와 경상남도 마산회원구청의 지역사회 협력기여 협업으로 실시됐다.

셀럽으로 초청된 개그맨 김성원과 류근지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청년들과 나누며 청년들에게 희망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는 방청객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미래를 위해 본인의 장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가자는 창신대학교 재학생 230여명과 마산회원구 주민 100여명 등 약 330여명이 참여했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셀럽과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고민하는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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