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왼)코웨이 김형권 1사업본부장과 (오)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왼)코웨이 김형권 1사업본부장과 (오)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코웨이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코웨이는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함께 안마의자 기증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기증식에는 김형권 코웨이 1사업본부 본부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코웨이는 총 4억8000만원 상당의 자사 안마의자 149대를 사랑의열매와 장애인 및 암환자 지원 비영리 사단법인 ‘바라봄’에 기부했다. 안마의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에 기부된다.

이와 관련 코웨이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함께하고자 안마의자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