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보람상조]
[사진설명=보람상조]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보람상조가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23일 보람상조에 띠르면,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시상식으로 1차 서류심사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최종 심사 등 엄정한 과정을 거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람그룹 외에도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LG유플러스 등 유수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는 대한민국 대표 상조 기업이 된 배경으로 여러 분야에서 한발 앞선 시도와 함께 고품격 장의 리무진 서비스를 업계 첫 론칭한 점을 사회에서 높이 평가해 주는 것으로 자체분석하고 있다.

실제 보람상조는 국내 첫 링컨 컨티넨탈 차량을 장의 리무진으로 개조해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을 공급하는 캐딜락사의 에스컬레이드 ESV를 주력 장의리무진으로 선보이고 있다. 

타사와 달리 직영으로 관리하는 것도 특이점이다. 

또 전문 장례 인력 교육기관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전문 지도사를 배출 중이다. 인천과 천안,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2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평.

최근에는 이종산업과의 다양한 제휴도 맺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쿠쿠홈시스, KT 등 각각 렌탈가전업계와 통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손잡고 제휴상품을 출시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하다.

보람상조는 2012년 사회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켜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6년에는 남자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창단,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 꿈나무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IT소외계층을 위해 노후 업무용 컴퓨터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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