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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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을 서울 전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전날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 폭염 경보는 습도 등을 고려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 경보 발령 지역은 ▲경기(광명, 과천, 시흥, 김포,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강릉평지, 삼척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원주, 화천, 홍천평지, 춘천,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충남(금신, 서천 제외) ▲충북 등이다.

또 ▲전남(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해남) ▲전북(고창, 부안,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북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함양, 합천, 거제) ▲제주(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세종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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