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파트너가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스타벅스 음료 BEST 5 공개

 [사진제공=뉴시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스타벅스 파트너는 지인들에게 어떤 음료를 추천할까. 스타벅스 ‘히든 메뉴’가 무엇인지, 매장에서 일하는 파트너가 자주 마시는 특별한 음료가 따로 있는지 궁금해하는 고객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관심에 스타벅스는 ‘시크릿 레시피 7’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파트너의 입맛과 취향을 알리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벅스 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2023 파트너가 추천하는 음료 BEST 5’를 <투데이신문>에 공개했다.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무난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부터 새롭고 독특한 맛의 음료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연 파트너들이 꼽은 최고의 음료는 무엇인지 소개한다.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nbsp;[사진출처=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사진출처=스타벅스 코리아]

5위 카페 아메리카노

5위는 카페 아메리카노다.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는 아라비카 원두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고온·고압력에서 추출한 캐러멜 풍미의 에스프레소 원액에 정수를 더한 제품으로, 원두 본연의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카페 아메리카노는 매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섞어 에스프레소의 강렬한 맛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 에스프레소에 물과 얼음을 더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카페 아메리카노는 ‘에프스레소 로스트’ 원두를 사용해 제조된다.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는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선별해 만들어졌다. 스타벅스는 50년 이상 이어온 자체 로스팅 기술을 이용해 원산지별 원두가 최상의 풍미를 끌어냈다.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 [사진출처=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 [사진출처=스타벅스 코리아]

4위 쿨 라임 피지오

쿨라임 피지오는 생두 추출액과 과일 주스에 특별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가 들어간 청량하고 시원한 맛으로, 복합적인 풍미와 향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톡톡 튀는 수제 스파클링과 톡 쏘는 라임 풍미가 어우러진 쿨 라임 피지오가 ‘스타벅스 파트너가 지인에게 추천하는 음료 BEST5’ 4위에 선정됐다. 

쿨 라임 피지오는 지난 2012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쿨 라임’ 음료와 스타벅스 ‘피지오’가 만나 새롭게 탄생한 음료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지만 커피와는 다르게 과일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스타벅스 피지오는 스타벅스 전용 기기로 파트너가 직접 제조하는 수제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로, 카페인이 함유돼 더운 여름날 활기를 되찾게 해주는 청량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2012년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 티&nbsp;[사진출처=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 티 [사진출처=스타벅스 코리아]

3위 자몽 허니 블랙 티

‘스타벅스 파트너가 지인에게 추천하는 음료 BEST5’ 3위는 자몽 허니 블랙티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달콤한 꿀과 상큼한 자몽이 어우러진 허니 소스에 풍미 있는 블랙티를 조화해 만든 음료다. 산뜻하고 가벼운 맛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자몽 허니 블랙티는 스타벅스 인기 음료 TOP 5안에 들 만큼 인기가 높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지난 2016년 가을 시즌 음료로 출시된 뒤,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으로 상시 판매된 제품이다. 출시 당시, 수요 예측보다 훨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전국 매장에서 품절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하며 위상이 증명됐다.

자몽 허니 블랙 티를 시작으로 스타벅스에서는 다양한 티 베리에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오렌지 판타지 유스베리 티, 플럼 선셋 유스베리 티 같은 제품은 물론이고, ‘시크릿 레시피 7’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큐오의 시크릿 레시피 :경상‘ 음료도 티를 이용한 티라테 음료다. 

스타벅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nbsp;[사진출처=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사진출처=스타벅스 코리아]

2위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가 2위를 차지했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생동감 있는 레드 컬러, 달콤한 딸기와 아사이 베리, 레모네이드의 상큼함, 그리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 딸기 슬라이스로 맛과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산뜻하고 가벼운 제품이다.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에스프레소, 블렌디드, 티바나 등과 같이 스타벅스의 음료 라인업 중 하나로, 시원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카페인이 함유된 제품으로, 컬러풀한 색감, 달콤한 맛, 가벼운 목 넘김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여름 처음 선보였다. 딸기, 아사이베리 주스 그리고 레모네이드의 상큼한 조화로 일과 중 에너지 충전이 필요할 때 가볍게 즐기기 좋은 음료다. 

스타벅스 돌체 콜드 브루 [사진출처=스타벅스 코리아]

1위 돌체 콜드 브루

1위는 돌체 콜드 브루가 차지했다. 돌체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 대표 음료인 ‘스타벅스 돌체라테’와 ‘콜드 브루‘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깔끔하고 진한 콜드 브루에, 달콤한 연유의 부드러움이 감도는 맛이 특징이다. 은은한 커피 향에 감도는 부드러운 연유의 맛이 고객은 물론이고, 파트너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 음료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산 원두를 사용해 제조된다. 스타벅스 전문 바리스타가 매장에서 20시간 동안 직접 추출해 만든 신선한 아이스 커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콜드 브루에 깔끔한 우유의 맛과 달콤하고 진한 돌체 시럽을 더해 그윽한 원두의 맛과 돌체라테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돌체 콜드 브루’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돌체 콜드 브루를 "무더운 여름철 동남아 휴가지에서 즐기는 커피를 떠올리게 하는 맛"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원두의 맛과 풍미, 그리고 돌체라테가 가진 달콤함이 자연스럽게 조화된 돌체 콜드 브루가 ‘파트너가 추천하는 음료 BEST 5‘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