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월간 넥슨 기업문화‧직무역할 체험
능력 및 자질 검증된 인재는 정직원 전환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넥슨컴퍼니가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넥슨컴퍼니는 오는 18일까지 2023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날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인턴십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등 3개 법인이 함께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분석가 ▲정보보안 ▲프로덕션 ▲경영지원 등 10개 부문이다. 모집 인원은 세 자릿수 규모로 예정됐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넥토리얼’은 직무역량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넥슨의 맞춤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충분한 실무 경험을 쌓고 넥슨의 기업문화와 직무별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총 6개월 간 진행된다.
근무기간 동안에는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한다.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지난 2년간 실시한 넥토리얼 인턴십 역시 90% 이상의 높은 정직원 전환율을 보였다.
이번 인턴십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혹은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인턴십 기간 동안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접수된 서류를 검토한 후 직무 테스트 및 면접 전형 등의 과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8일부터 약 6개월 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넥슨은 이와 관련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교 사옥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에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상담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채용의나라’ 참여는 ‘넥토리얼’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넥슨컴퍼니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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