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3)가 10일 마스터클래스, 스페셜 토크, 워크 인 프로그레스 등 5개의 프로그램 클래스를 공개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총 2개의 클래스가 준비됐다. ‘마크로스’ 시리즈 크리에이터이자 총감독인 카와모리 쇼지의 ‘마크로스 - 노래, 사랑, 메카가 만들어내는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인어공주’, ‘알라딘’, ‘모아나’를 탄생시킨 디즈니 존 머스커 감독이 ‘탐정에서 감독까지‘ 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스페셜 토크 역시 2개로 구성됐다. ‘불멸의 카자흐- 아니타 체르니크‘를 제작한 이반 아르다쇼프 감독이 ‘신화’와 ‘불굴’이란 키워드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의 카자흐스탄 애니메이션 세계를 전한다.
또 ‘철콘근크리트-미래의 아이들‘ 은 제임스 카메론, 미야자키 하야오의 CGI 애니메이터를 거쳐, ‘철콘 근크리트‘를 연출한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이 상영과 함께 씨네21 이주현 편집장 사회로 특별한 이야기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워크 인 프로그레스는 삶의 끝에 선 순간 아가미가 생겨난 소년의 아름답고 잔혹한 이야기, 구병모 작가 원작의 애니메이션 ‘아가미‘의 이야기를 담은 ‘아가미 감독노트- 첫 번째 숨’이 공개된다.
연필로 명상하기 안재훈 감독과 유튜버 덕양소가 지금까지의 아가미 제작과정과 캐릭터를 소개하고 앞으로 풀어 나가야할 과제를 이야기한다.
흥미로운 5개의 프로그램 클래스과 함께 하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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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기자
wls@ntoday.co.kr
주요기획: [여기, 사람 삽니다], [H세대], [당신은 알지 못하는 삶]
좌우명: 사람 살리는 글을 쓰겠습니다. 담당분야: 중공업, 자동차·모빌리티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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