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대림미술관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를 오는 12월 29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앞서 지난 4월 27일 개막한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다채로운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더욱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보여 주고 있다.이번 전시는 어린 시절 항상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