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소비자 몰래 은근히 진행되는 뒷광고와는 반대로, 최근 노골적인 저격을 당한 당근마켓과 무신사가 주목받고 있다. 각각 유튜브, 그리고 방송에서 무심코 던져진 말 한마디로 인해 이용자들의 상처와 브랜드 가치 훼손으로 이어진 사례다. 공교롭게도 두 기업 모두 급성장한 플랫폼인 만큼, 미처 다져지지 못한 기업 내실 등의 한계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는 시각도 나온다.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달 쿠팡플레이의 코미디쇼 SNL코리아에 등장한 “무신사 냄새 지리네”라는 대사로 인해 때아닌 ‘냄새 논란’에 휩싸였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는 7일 정당한 사유 없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자가 격리 무단 이탈자에 대해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해 즉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부터 자가 격리 위반자에 대한 정부 지침이 무관용으로 강화됨에 따른 것이다.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는 해외 입국자 전체가 자가격리 대상이다. 5일부터는 자가격리를 이탈이 적발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외국인은 강제출국 및 재입국이 금지된다.기존에 설득과정을 거친 후 강제 귀가 조치했다면, 이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포스코 임직원들이 현지 하청업체들로부터 골프와 성 접대, 인사청탁 등 갑질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9월 준공한 태국 라용 포스코 강판공장 건설과정에서 포스코 법인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현지 하청업체 현지 하청업체들로부터 수시로 골프와 성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하청업체 측이 기록한 접대 횟수는 4개월간 47여차례, 비용은 2000여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포스코 본사 직원 20여명이 태국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파타야 퇴폐업소에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