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주가영 기자】 하나은행이 부동산 전문 핀테크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9일 부동산 전문 핀테크기업 디엔코리아와 ‘주거용 부동산 플랫폼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디엔코리아의 ▲임대료 정산 업무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 ▲플랫폼 월세 수익 기반 유동화 등 부동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금융을 지원하게 된다.양사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임대인 및 임차인 대상 맞춤형 금융 상품 제공 ▲외투기업 및 외국인 대상 주거지원 서비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공유경제는 새로운 소비형태로 각광 받았다. 집, 자동차 등을 구매할 필요 없이 임대로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아이디어의 핵심이다. 친환경적이고 개방적인 성격의 공유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소유의 관념마저 바꿀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2010년을 전후로 주목할만한 공유기업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이들은 매출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을 일컫는 ‘유니콘’으로 성장하며 세계 경제를 이끌 유망주로 떠올랐다. 영국의 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패스트파이브와 협업을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에서 공유오피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동산, 금융 등 관련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1호점 오픈 이후 고속 성장을 거쳐 현재 1만2000여명이 입주한 1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공유경제를 근본적인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식하고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업 방안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는 공터로 방치됐던 연희동 교통섬과 증산빗물펌프장 부지 등 도심 속 저이용 공공부지를 복합개발해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 공공주택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을 혁신해 생활SOC를 확충하는 ‘리인벤터 서울’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대상지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4689㎡)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증산빗물펌프장 상부 포함 부지(6912㎡) 등 2곳이다.이번 조성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타임지는 지난 2011년 공유경제를 세상을 바꿀 10대 아이디어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뿐만이 아니다. 세계금융위기 이후 경제적 안정성 확보의 방안으로 ‘공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고 2008년 처음으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라는 용어가 도입됐다. 공유경제는 유휴자원을 활용한 나눔을 핵심으로 한다. 비어있는 집, 쉬고 있는 차 등을 공유해 소유하지 않고도 편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같은 나눔을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은 친환경적이며 개방적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공유경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