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브로드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유튜브, 넥플릭스 등 해외 기반 플랫폼 접속 장애를 호소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주말 일시적인 이용자 급증에 따른 트래픽 증가가 발생했다는 설명이지만 해당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망이용료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속도저하 현상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최근 유튜브, 넷플릭스, 아이튠즈 등을 포함한 해외 플랫폼에 대한 이용 불편을 제기하고 나섰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접속을 시도
【투데이신분 박주환 기자】 SK브로드밴드 협력사 노동자들이 동일한 업무를 이어가면서도 수차례 재계약이 이뤄지는 가운데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불합리한 업무 환경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18일 새희망정보통신노조 등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장비운용 및 선로유지보수 노동자들이 고질적인 고용불안과 불합리한 업무조건에 큰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청인 SK브로드밴드가 협력직원들의 정규직 고용을 피하기 위해 협력사 법인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재계약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 장비운용 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새희망정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회계규정을 위반한 기간통신사업자 15곳에 과징금을 부과했다.24일 과기정통부는 15개 기간통신사업자가 제출한 지난해 회계연도 영업보고서를 검증한 결과, 총 109건의 회계규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에 따라 사후 시정조치와 총 10억4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가장 많은 과징금을 받은 곳은 SKT로 3억8600만원을 부과했다. 이어 KT에는 2억9800만원, SKB에는 1억6400만원, LG유플러스에는 1억3500만원을 부과했다.이들은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