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여당 4선 중진인 홍문표 의원이 13일 김기현 지도부를 향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요구했다.홍 의원은 이날 라디오 에 출연해 “책임자가 책임을 안 지고 미봉책으로 가면 원외위원장들이 연판장을 돌리겠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다.홍 의원은 “어제, 오늘 제가 7~8명 당협위원장들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그분들이 이번에 (지도부가) 개혁을 하지 않고 슬쩍 넘어간다면 연판장을 받겠다고 했다”고 밝혔다.그는 “정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고용환경 가운데서도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급한 도내 기업들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공모사업 모집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햬택을 제공한다.경기도는 1일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면접수당을 제공한 도내 착한기업 32곳을 ‘2021년도 상반기 면접수당 지급기업’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해당 인증사업은 면접 시 거리, 직무 등을 기준으로 기업이 응시자에게 제공하는 비용인 면접수당을 제공하는 기업들을 발굴 및 인증해 각종 혜택을 주는 정책이다. 건강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사건’ 관련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주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여야의 비판이 쏟아졌다.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정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인 사람들에게 공당의 공천에서 혜택을 주겠다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법치국가 원칙을 저버리는 발언으로 당의 요구에 따르기만 하면 불법적인 행위를 해도 된다고 하는 잘못된 인식을 우리 사회에 조장하는 발언”이라면서 해당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는 21대 총선에서 정치신인, 여성, 청년, 장애인 등에 대한 가산점 상향과 전략공천 최소화, 현역의원의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천룰을 공개했다.민주당 총선제도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사무총장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1대 총선에 적용할 공천심사 및 경선 방식을 발표했다.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의 체질 개선을 위해 정치신인에 대해 공천심사에서 10~20% 범위에서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아울러 단수후보 선정 기준을 지난 선거보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2018년도 공무원 선발 시험에서 ‘직업상담사’ 1·2급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해 1000명의 공무원시험 준비생(이하 공시생)들이 헌법소원심판과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1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8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이하 채용계획) 공고에 따르면 이번 공무원 선발시험에서는 취업지원대상자에게 5~10%, 의사상자 본인 또는 유족 및 가족에게 3~5%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 직렬별 가산대상 자격증 소지자(1개의 자격증만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