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육류가 포함된 일부 가정간편식에서 방부제 검출 및 위생 미흡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가정간편식 형태의 불고기·갈비탕 등을 제조하는 업체 345곳에 대한 위생 점검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점검 결과 업체 23곳이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적발된 23곳 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9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건)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운영(2건) ▲표시기준 위반(2건) 등이다.앞서 식약처는 소비가 증가하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BBQ는 지방자치단체 산하 푸드뱅크 11곳에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기부활동은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는 푸드뱅크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최근 식품업계 전반에서 기존 인스턴트 이미지를 탈피해 제품을 고급화하는 전략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같은 노력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간편식(HMR)과 스낵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기업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의 개념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는 등 다양화, 고급화 전략이 눈에 띄게 느는 추세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뉴질랜드에서 자란 생후 6개월 이하의 양고기(램, lamb)를 이용한 가정 간편식을 선보인다. 한국야쿠르트는 1일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양갈비 스테이크, 징기스칸 양고기구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육질이 부드러워 고급 호텔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램은 특유의 육향이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해당 제품은 소스와 가니쉬 등이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 한국야쿠르트 측의 설명이다.먼저 ‘양갈비 스테이크’는 담백하고 식감이 좋은 숄더랙 부위를 사용한 정통 양고기 스테이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