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오세훈표 신(新) 주택공급모델’로 불리는 ‘모아주택’이 닻을 올렸다. 1호 사업 공급 가구는 총 215세대다.서울시는 26일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한 광진구 구의동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이날 공사를 시작한다고 공개했다. 오는 2026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시는 이날 “통합심의를 통과한 18개소(2677세대) 모아주택이 올해 착공된다”며 “1호 착공은 모아주택의 장점인 빠른 사업시행으로 현금 청산을 받는 토지 등 소유자 1명을 제외한 원주민 전원(10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농심켈로그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강북구 결식아동과 소외 계층에 시리얼을 기부했다.22일 켈로그에 따르면 켈로그는 4년 연속 강북구 소외 계층에 시리얼을 기부해 왔다. 지난해에는 약 6만인분의 시리얼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3배 이상 늘어난 총 19만인분의 시리얼을 기부했다. 수혜 범위도 미아동에서 삼양동, 인수동까지 넓혔다. 켈로그는 4년 연속 강북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며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 물품은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등으로 강북구 미아동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지난달 31일 발생한 서울시의 경계경보 오·발령 당시, 서울시 내 상당수 자치구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제4선거구)은 21일 “대다수 자치구는 온라인에 관련 내용을 공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종로·성동·광진·노원·동작·강동구는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밝혀졌다.박 의원은 이날 서울시 비상기획관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일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1인가구’ 증가율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대폭 확대, 운영한다.31일 시는 1인가구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안전·재무컨설팅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까지 특색 있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180개로 늘리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24개 자치구에 1인가구지원센터를 두고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1만2122명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현직 단체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선거구가 지방선거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6월 1일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역(구청장)’ 없이 선거를 치르는 서울 지역 구청은 모두 10여 곳에 이른다.‘절대강자’가 사라진 이들 지역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역 정객(政客)들의 각축장으로 변했다. 무주공산으로 바뀐 지역에서 새로운 구정(區政)을 펼치겠다고 나선 후보는 누가 있고, 어떤 공약을 들고 나왔는지 격전지를 돌아봤다.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연임은 최대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