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지역화폐가 실물카드 없이 삼성페이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져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경기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핸드폰 삼성페이로 지역화폐를 결제할 수 있는 ‘경기도지역화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2일 삼성전자와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한 달여에 걸쳐 경기지역화폐-삼성페이 연계결제 기술 개발 및 운영 테스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QR코드 결제기반의 모바일형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이 도내 18개 시군 지자체의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혼란방지와 행정력 낭비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집행으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의 재난기본소득을 함께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예산 집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친 안성(25만원), 화성(20만원), 동두천·이천(15만원), 양평(12만원), 과천·성남·시흥·양주·여주·용인·평택(10만원), 광명·김포·부천·의정부·의왕·하남
【투데이신문 강우진 인턴기자】 청년실업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의 소득 문제와 삶의 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10.4%로 집계돼 같은 해 3·4월 이후 또다시 두 자릿수대로 재진입했다.정부는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의 대책으로 청년들을 위한 ‘기본소득’ 정책을 실제로 진행 중에 있다. 경기도가 청년 복지제공과 지역의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한 ‘청년기본소득’이 바로 그것이다.청년기본소득은 기본소득형 보편복지 정책 중 하